서울성모 윤창익·김두레 교수팀 "채혈 통해 재발 고위험군 발굴 유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암병원 유방암센터 윤창익·김두레 교수팀이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한 유방암 환자군의 치료 전·후 혈액 내 림프구-단핵구 변화비(LMR)가 추후 유방암의 재발과 생존율에 연관이 있는 유효한 예후 인자(marker)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중 1위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에서 신규로 발생한 암 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다.이전에는 재발을 줄이기 위해 광범위하게 절제했지만 최근 방사선이나 항암제를 이용해 최소한 절제하고 보존하는 …
2022-07-29 0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