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영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짧은 영상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다 보면 재미도 있지만 머릿 속이 더 복잡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는 영상에 이끌려 무심코 보다 보면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할 일이 있으니 눈을 떼야 하고 내일을 생각하면 얼른 자야 하는데 쉽지 않다. 과연 쉬는걸까?언제부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짧은 영상 형태인 쇼트폼(Short Form) 콘텐츠가 늘어났다.스마트폰만 열면 보이는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 60초 미만 짧은 영상콘텐츠를 접하지 않은 분이 별로 없…
2024-08-19 0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