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이탈리아 밀라노 공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현지시간)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일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에서 현재까지 오미크론 외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다만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는 전체 30건 중 현재까지 15건만 이뤄졌으며, 나머지 절반의 결과를 기다…
2023-01-02 08: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