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 활용 위한 연구인프라 구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료기술에 적용하고자 ‘미래의생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은영 교수, 이하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부산백병원은 "지난 5월 10일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부산백병원은 데이터센터 개소를 위해 2019년부터 관련 정책사업을 계획·시행하고, 데이터심의위원회 TFT를 발족하는 등 꾸준한 준비과정을 거쳐왔다.특히 2022년에는 병원에서 축적되는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2023-05-12 17: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