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 후 단기간 100례 돌파 기념으로 최신 로봇수술 술기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병원 옴니버스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 관련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 및 국내 로봇수술 트렌트 소개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해남 부천성모병원 수술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임상과 간 로봇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로봇수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