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록 대한내과의사회 자문위원장
[특별기고] 정부가 금년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일환으로 한국형 주치의제 도입을 예고했다.그러나 그 계획 내면을 들여다보면 의료현장 현실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도 본질을 숨긴 채, 포장에만 신경 쓴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사실 전(全) 세계적으로도'주치의 제도'라는 명칭은 없으며 일차의료 의사에게 일정 수 환자를 등록시켜 게이트키핑(문지기 역할)을 맡김으로써 의료전달체계 근간을 만든다는 게 이 제도 핵심이다."주치의제도 보다는 단골의사 등록제가 더 적절"주치의 …
2026-01-12 05:0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