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도 '공론화 특위', 의정 불신 완화할 대화 장(場) 역할 가능"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이 내주 출범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 "현 사태의 출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사들은 여전히 의대증원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고, 정부 의료개혁 방안도 전면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가능성이 낮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내주 출범해 의료개혁 4대 패키지 과제의 중장기적 구조개혁 과제 등을 검토하고 이행…
2024-04-19 12: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