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환자 방문 상황 가정 시나리오별 신속대응체계 수립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2023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훈련에는 이현석 의료원장, 김석연 의무부원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진료부와 간호부, 총무부, 원무부 등 관련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메르스가 유행 중인 중동지역을 방문했던 환자가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서울의료원 호흡기내과 진료를 위해 외래 접수창구를 방문한 상황 가정 하에 이뤄졌다.먼저 내원한 환자 정보를 접수창구에서 확인하자 ITS(해외 여행력 정보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서 중동지역 여행력이 확…
2023-08-28 16: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