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체 응시자 '2218명' 감소…새내기 의사 이어 전문의도 실종
사진제공 대한의학회의정사태가 1년째 지속된 가운데, 올해 전문의 1차 시험 합격자가 전년대비 18%(500명, 합격률 93.6%)에 그쳐 필수의료 공백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전문의 1차 시험에서는 2718명이 합격(합격률 97.7%)했으나, 올해는 의정사태로 응시자가 급감하면서 합격자가 2218명 줄었고 합격률도 4.1%p 하락했다.앞서 1월 22일 치뤄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자 304명 중 269명만 최종 합격해 합격률 70.4%를 기록했다. 이는평년 대비 10분의 1 수준이며, 합격률은 약…
2025-02-17 11:5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