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력 34% 감축…사무실도 일부 축소 '고정비 지출' 줄이기
피씨엘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지속되는 적자로 유동성 경색 우려가 심화하자 인건비를 줄여 이를 극복하겠단 구상이다.회사는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울시 금천구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고, 문정동 경영지원본부 사무실도 축소해 고정비를 대폭 축소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피씨엘이 지난달부터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 지난달 말까지 퇴사자는 총 22명으로 1분기 말 기준(69명) 대비 34% 감소했다.피씨엘은 인원 축소에 따라 이달부터 인건비를 1분기 대비 약 30% 이상 절약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급여는 10억원에서 …
2023-07-13 16: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