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내달 2차 실행방안 발표…'상담·교육수가' 반영여부 주목
1차 의료기관인 의원급에 대해 행위별수가와 별도로 ‘묶음수가’ 도입 논의가 한창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보상 체계가 없는 환자 상담 및 교육에도 수가를 책정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공정한 보상이 아닌 효율적인 의료비 통제”라며 우려감을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내달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시행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19일 의료계,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월 중 발표가 예정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실행방안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일차의료 혁신 방안이 구체화된다.특위는 우선 일차의료 혁신을 위해…
2025-01-20 05:5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