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임상시험·체성분까지 확보 vs 차바이오그룹에 경영권 넘기며 재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야심차게 뛰어든 네이버와 카카오는 상반된 전략적 노선을 걷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네이버는 임상시험 플랫폼, 체성분 분석,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들 지분을 확보하며 ‘인프라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카카오는 약 1800억 원을 투입해 키운 카카오헬스케어 경영권을 차바이오그룹에 넘기며 ‘경영 효율화’ 전략을 선택했다.네이버, 임상시험→체성분→EMR로 헬스케어 밸류체인 확보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클라우드 EMR 기업 세나클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기존에 네이버클라우…
2025-11-27 11:5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