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이주성 교수팀, 호흡기 건강 상관성 규명
도심 속 숲에 사는 곰팡이가 다양할수록 천식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주성, 유영 교수팀은 서울시 22개 도시 숲과 4개 지하철역 인근 도심 지역에서 공기 시료를 채취해 곰팡이 군집을 분석했다.그 결과, 도시 숲에서 채취한 공기 중 곰팡이 다양성이 도심 중심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1만 명의 천식환자 진료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도시 숲이 많은 지역일수록 천식 진료건수가 더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서대문구는 숲 119개로…
2025-11-23 1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