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손혜주 교수팀, 생활습관 요인 상관성 규명
단국대병원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팀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비유전적 생활습관 요인이 유전성 치매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유전성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나이가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개인이 노력해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다.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Autosomal Dominant Alzheimer’s Disease, ADAD)은 일반 치매보다 이른 30대~50대에 발병하며, 전체 알츠하이머 환자의 1%도 안되는 매우 드문 유형이다.이 병…
2024-10-29 10: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