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활·헬스케어·로봇 등 전자피부 활용 전망
국내 연구진이 피부의 늘어나는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피부부착형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새로운 센서 구조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 향후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 전자피부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앙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360도 전(全) 방향에 걸쳐 늘어나고 줄어드는 신축량과 변형 방향 등을 98%의 정확도로 감지할 수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피부부착 센서는 고무와 같은 신축성 소재와 그래핀, 탄소나노튜브(CNT)…
2023-02-08 17: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