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약물 치료 중요한데 100명 중 15명은 안받고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근래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통풍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통풍의 날'을 제정했다.통풍의 날은 매년 3월 16일로 지정됐다. 3월이 우리나라에서 통풍 발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는 지난 16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회 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의 날 제정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배상철 대한류마티스학회장은 “통풍은 류마티스관절염 등과 다른 형태의 질환”이라며 “꾸준히 치료하면 다른 질환에 비해 가장 잘 치료되고 조절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
2023-03-17 05: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