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 "17개 시도 중 6곳만 제출, 연기 불가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병원, 길병원, 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병상수급 계획 발표가 연기될 전망이다.분원 설립 추이를 보면 이들 9개 대학병원이 수도권에서만 2027년까지 총 6600병상 추가 계획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사전 심의 후 개설을 허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이는 각 시도가 수립한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을 준용하게 된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지자체 계획 보고가 늦어지면서 정부의 수급계획 수립도 올해를 넘기게 됐다.30일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
2023-12-01 06: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