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6명 무더기 전역 후 117명 충원…의과 공보의 '105→76명' 급감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내과 진료는 화요일, 금요일만 합니다."충북 옥천군보건소 동이지소 출입문에는 며칠 전 이런 내용의 안내문이 나붙었다.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모자라 이곳 근무자가 인접 이원지소까지 맡게 돼 주간 이틀만 진료한다는 내용이다.이 보건지소는 3천여명이 사는 동이면 지역의 유일한 의료시설이다. 주민 상당수가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이다 보니 지소의 진료가 멎으면 10여㎞ 떨어진 옥천읍내까지 원정진료 받으러 가는 이들이 많다.이 모(78) 할머니는 "버스…
2023-05-01 06: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