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16개소 수사 의뢰 및 고발…67개소 행정처분 의뢰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불법 취급 의료기관 등 149개소를 적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강남·서초·송파구가 종별 유형으로는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작년 마약류취급자 356개소를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이 중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356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
2024-02-16 12: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