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항의 방문에 진료현장 의사들도 긍정평가…오늘 재심의 주목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급여화를 촉구하는 전방위 압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향하고 있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심평원 서울본부를 방문해 6451명의 급여화 촉구 성명서 전달했고, 임상에서는 엔허투의 긍정 평가가 이어져 심평원 부담이 가중되는 형국이다.심평원은 오늘(1일) 제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의 약제 급여 적정성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월 11일 열린 제1차 약평위 심의 결과, 엔허투에 대해 제약사의 재정분담(안) 보완 후 오는 …
2024-02-01 05: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