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청장 "국가콘트롤타워 역할 수행토록 전문 역량 강화 최선"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위기대응 체제에서 단계적으로 벗어나 부여된 본연 과제의 균형있는 추진에 나선다. 특히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지영미 청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명실상부한 감염병 연구의 국가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전문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한 지 청장은 학부 졸업후 영국 런던대에서 바이러스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7년 질병관리청 전신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에 입사해 2019년 국립보건연구원 감염…
2023-05-08 12: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