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와 간호계의 다툼과 관련해서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간호법 제정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피력.지난 21일 열린 제20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 교수는 “양측이 끝까지 원수로 지낼 수는 없다. 의사와 간호사 모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간호협회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명분을 잘 잡았다.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의사가 정책을 주도해가려면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조언.이어…
2022-05-25 15: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