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 걸까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을 전후로 남긴 메시지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임 당선인은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며 "봄오고 꽃 조금씩 피는 것 같지만 함부로 '물밑'에서 놀면 큰일 날 날씨 같다"라고 말했다.춘래불사춘은 본래 앞선 말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와 이어져 '오랑캐 땅은 꽃과 풀이 없어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뜻으로, 임 당선인은 이를 통해 현 상황이 긍정적이나 …
2024-04-05 1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