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환 서울의대 교수 "현 체계는 일차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모두 손해"
문재인 정부 보건의료정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 강화'와 '지불보상제도 개편'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오주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2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 '문재인 정부 보건의료체계 개혁 성과와 한계로 보는 새정부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오 교수는 "윤석열 정부 시작점은 문재인 정부가 진행한 개혁의 성과가 모여있는 결절점"이라며 문재인 정부 보장성 강화 정책을 평가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시작한 보장성 강화 정책은 4대 …
2022-06-10 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