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기능식품 실적 분석, 안국약품건강도 매출·영업익 감소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적극 나선 국내 제약사들의 자회사들이 실적에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25일 주요 제약그룹 자회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일부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고, 반대로 일부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근당홀딩스 자회사 종근당건강은 적자 전환했으며 안국약품 자회사 안국건강은 영업이익이 줄어 상황이 녹록지 못하다.종근당건강은 지난해 매출액 5450억원, 영업적자 2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 …
2023-04-25 11: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