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논란 해소 등 경영 정상화 속도…회사 "사업 재개 다방면 검토"
미허가 원료를 사용해 유방보형물을 제조하다 적발돼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한스바이오메드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른바 '벨라젤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지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특히 올해 초 벨라젤에 사용한 미허가 원료가 '무해하다'는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등 안전성 논란도 해소해 벨라젤 사업 재개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가 올 2분기(2022년 1~3월) 매출 11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내며 2분…
2022-05-20 05: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