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파동 불똥 튄 격오지…도심 대학병원 파견 부작용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차출이 계속되면서 정작 의료취약 지역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민 건강권 사수’라는 명목으로 도심권 대학병원에 공보의를파견함에 따라 정작 격오지 주민들은 의료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농·어촌 주민들은 “정부와 의료계 싸움에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여론의 시선이 집중돼 있는 대형병원 의료공백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정부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의대교수들의 진료 축소로 의료공백에 발생하자 3월…
2024-05-09 18: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