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6개·병원급까지 확대…본인부담률 30~50% 차등적용
대상 질환과 참여 의료기관이 대폭 늘어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이 개시된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 50%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차등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에 적용된다.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
2024-04-28 15: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