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가이드라인 초안 마련…"과잉진료 예방 기준 제시"
6년만에 갑상선 질환 관련 진료지침이 개편될 예정이다. 과잉 진료를 막고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준들을 제시한다.대한갑상선학회는 19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바뀌는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밝혔다.강호철 이사장(전남의대)은 "2016년 개정 후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암에 관한 많은 국내 데이터가 축적, 연구논문이 출판됐다"며 "이런 변화를 반영한 지침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에는갑상선…
2022-08-20 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