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가지 = 원발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primary hyperparathyroidism)은 고관절 골절,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위치하는 4개 부위로 칼슘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원발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부갑상선에 발생한 종양이나 과형성 등으로 부갑상선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대학 의대 노인의학 전문의 마티아스 로렌트손 교수 연구…
2022-06-17 10: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