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닥터, 의대생 859명 설문···"수련 않고 일반의(GP)·해외 진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으로 전공의에 이어 교육 이수 당사자인 의대생들의 필수의료 전공 의지가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인턴·전공의 수련 과정이 불필요하다거나 해외에서 수련하고 싶다고 느끼는 의대생도 정부 정책 발표 이후 급증했다.의대생 단체 투비닥터(대표 김경훈)은 1일 '정부 정책에 따른 의대생 진료과에 대한 인식 변화 연구(연구책임자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준서 교수)' 일환으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설문은 금년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의대생 859명이 참여했다.이준서 교수는…
2024-04-01 12: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