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전공의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남겨, "여러분들은 절대로 노예가 아니다"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전공의 선생님들이 법적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 전에 제가 구속당하겠다"는 메시지를 19일 남겼다. 주 홍보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전공의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에서 "정부가 뭐라 하더라도 여러분들은 절대로 노예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유 시민으로서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그렇기에 저는 여러분을 멀리서 응원…
2024-03-19 15: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