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심폐소생·봉합 등 100여개 행위 인정…고소‧고발 '급감' 예상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를 계기로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존재가 공식 인정되면서 향후 진료현장, 특히 수술현장에서 불필요한 논란이 줄어들 전망이다.그동안 ‘교도소 담장 걷기’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이뤄지던 업무 상당수가 법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당사자는 물론 병원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특히 PA 간호사를 둘러싼 각종 고소, 고발, 법정다툼이 빈번했고, 법원 판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던 만큼 이번 업무범위 명확화는 의료 패러다임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
2024-03-13 08: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