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10개월 만에 경영진 개편 카드를 다시 꺼냈다.제약‧바이오 출신 인사를 전면으로 부각해 전문성을 강조하고, 향후 거래 재개를 끌어내겠다는 승부수다.신라젠은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재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장동택 前 대표는 모기업인 엠투엔 관계사로 이동할 전망이다.김 대표는 서울의대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전문의를 거쳐, 선릉김정신의학과 원장 및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유전자‧분자진단검사 업체인 랩지노믹스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이로써 김 …
2022-08-07 1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