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36시간 당직 서는 모습을 보고 그 진료과 선택하리라 기대하는 게 이상"
전공의 없이 정부와 전문가들이 모여 전공의 처우 개선 해법을 모색했다.현행 36시간인 연속수련시간 단축을 비롯해 양질의 수련 프로그램 조성, 전공의 1인 당 입원환자 수 제한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지만 이미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은 자신들을 위한 토론 현장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시행시기를 시범사업 등의 형식으로 빠르게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전날(20일) 의대 증원 배정 결과를 발표한 뒤 바로…
2024-03-22 06: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