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창현 서울하정외과 원장 "한국 의료 신뢰 높지만 제도적 장벽 완화 필요"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의료박람회. 무료 혈관 초음파검사장 앞에 환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나창현 서울하정외과 원장은 화장실에 갈 틈도 없이 하루 종일 검사를 이어갔다.“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때 몽골에는 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의료봉사에서 시작된 나 원장의 몽골행은 올해로 10년째다. 2017년부터 현지 병원과 협력해 하지정맥류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며, 몽골 외과 전문의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교육도 진행했다. 지금도 매달 약 일주일씩 현지를 찾을 정도…
2026-08-06 10: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