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적발, 검찰 송치···"처방 한약재 변경·가상환자 처방"
직원과 지인에게 한방의약품을 불법판매해 온 서울 소재 某한방병원 원장을 포함 관계자 49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직접 의약품을 불법판매한 한의사와 직원 43명, 불법판매를 방조하고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한 전·현직 병원장, 불법 제조 담당 팀장 등이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2022년 말부터 수사를 시작, 해당 한방병원의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한방병원이 제약사처럼 한방의약품을 대량 생산하고, 불법적 방법으로 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
2025-02-06 16: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