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브이올렛, 年 평균 165% 성장"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 출시 후 시장 개척‧선도
2024.04.29 16:39 댓글쓰기



대웅제약은 "브이올렛이 2021년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로 이 성분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가 한 때 국내에서 도전했다가 실패, 철수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했다.


브이올렛은 지방세포 영구 파괴와 효과 장기 지속이라는 특장점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을 돌파했으며, 전국 1500곳 이상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


브이올렛 성장세 요인으로는 홍보대사 겸 자문의 '다바'(DAVA, DAEWOONG AESTHETICS V-OLET AMBASSADOR)가 꼽힌다.


국내 미용성형업계 권위자로 구성된 다바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브이올렛 활용법과 시술법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V&MJ피부과 김민주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 ▲톡스앤필의원 강남점 박대정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닥터스피부과신사점 성현철 원장 ▲리즈벨클리닉 이종훈원장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 ▲피어나클리닉 최호성원장 등 8인 전문가를 선정했다.


올해는 ▲쁘띠2.7의원 김서환 원장 ▲톡스앤필 홍대신촌점 김현옥 원장 ▲청담 FnB의원 손무현 원장 ▲데이뷰의원 강서점 이종진 원장 ▲피어봄의원 부평점 장효승 원장 등 5명을 새로 선정해 총 13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데옥시콜산 성분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를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차세대 적응증과 제형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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