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최근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원스톱 빠른 진료와 다학제 프로그램, 암케어 프로그램으로 치료 이후까지 관리하는 토탈케어를 앞세워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유승록)가 대한통증학회와 술기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증 관리 필요성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인 대상 최신 술기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항성모병원은 3월 14일 증축된 암센터 및 외래동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축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장 최재영 신부, 재단법인 예수성심시녀회 김윤희 재단이사장,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암센터 및 외래동은 연면적 7343.23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방사선종양학과와 방사선치료센터가 신설됐고 2층에는 내시경센터 및 재활치료센터가, 3층에는 혈액종양내과가 마련됐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는 3월 14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생 집단휴학으로 개강이 미뤄지며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3.14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사옥은 기존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 5개 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를 1개 층으로 통합해 부서별 업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미소정보기술은 기존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R&D)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강동성심병원(원장 양대열)이 3월부터 병원체험 행사 '나는 의사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의사가 꿈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영상의학과와 수술실, 검사실 등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 설명을 듣고 진료과에서 준비한 실습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의료원은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과 ▲환경친화적인 녹색경영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 3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5일 대강당에서 개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혁신 병원&환자중심병원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대형병원들의 진료 공백으로 중소병원에 환자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H+양지병원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의료진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중동 의학자들 수료식이 최근 동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김건석 교육부원장을 비롯해 전인호 국제사업실장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및 쿠웨이트 대사, 오만 대사, 동료 해외의학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80세 이상 고령 환자 특화수술 및 치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TF)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질환 부문에 특화된 고령 환자 특화 치료팀이다. 나이 한계로 치료 포기 사례를 줄이고 노년기 건강 관리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늘(29일) 오후 4시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과 전공의들 만남이 이뤄지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의도 사무소에 '의사들 집단행동 중단'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등장했다. 이번 사태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만남인 만큼 현장은 취재진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박민수 차관은 취재진을 피해 행사장으로 입장했으며, 전공의 1명 이상과 대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의과대학과 경북대 의과대학동창회(회장 박재율)은 최근 대구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진행된 2023년 제80차 경북의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경북의대 100주년 사업보고 내용을 공유했다. 이들은 성공적인 100주년을 위해 노력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으며, 앞으로도 경북의대 미래 100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 장학생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권예린 등 16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받는다. 유한재단 장학금 수혜자는 연간 8000여 명에 이른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공단 직영병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일산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비상진료대응체계가 가동, 일산병원의 진료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일산병원은 지난 16일부터 병원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단을 가동 중이다. 

고려대학교는 최근 첨단의료영상연구소(소장 박범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고려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과 안암병원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과 공동으로 의료영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Global R&D 국제심포지엄도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평택 공장에 국가자격 안마사를 채용해 헬스키퍼 룸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의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헬스키퍼 룸(Health Keeper Room)'을 마련했다. 휴식과 피로 회복을 통해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인도네시아(인니) 건강보험청(BPJS Kesehatan)과 21일 원주 본원에서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9년 4월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건강보험제도 분야 협력 및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수련의들이 연이어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2월 19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현장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월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위원회 구성 및 운영실적 등 40가지 기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릴레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택우 위원장 겸 투쟁위원장은 "정부의 노예가 아닌 신뢰받는 의료 파수꾼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위대한 싸움을 하자"고 말했다. 모두 발언 이후 진행된 비대위 회의에는 분과 위원장으로 역할을 맡고 있는 차기 의협회장 후보를 비롯해 교수, 개원의 등 비대위 위원들이 참석해 투쟁 로드맵 및 계획을 논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월 15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호텔에서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국내 31개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국내 바이오텍과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및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펀드 역할 등 K-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는 최근 융합연구관 아산홀에서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치료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04년 2월 문을 연 뒤 매년 약 300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최근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14만례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센터로 발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4일 의사단체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명분 없는 불법 파업 논의를 중단하고 환자를 살리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의사단체가 정부 업무개시명령을 회피하기 위해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검토 중인데 대해 '꼼수'이자 '파렴치한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정부를 향해 "'대통령긴급명령' 발동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50대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기증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와주는 보행 보조기구로 이번에 기증된 실버카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증은 시화병원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 나눔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