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한해 동안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 사옥을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가 165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3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년 간 마곡 사옥에 방문한 외부인 수 424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 치과대학 및 치위생, 치기공 전공 학생이다. 교수를 포함해 전국 대학 치과 관련 전공 학생 1860명이 다녀갔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회장 김영호)가 최근 초록우산에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이비인후과 및 이비인후과 영역 사회안전망 구축, 소아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건강을 위한 공동 가치 추구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긴급 재난의료 지원차량을 신규 도입했다. 이는 '재난거점병원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 구입지원 사업'에 따라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구매했으며 운영 및 보수관리는 서울의료원이 담당한다. 새로 도입한 차량은 특장차량으로 재난 상황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 72시간 동안 현장 응급의료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 30여 종, 생활물품 20여 종,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90여 종의 물품을 갖췄다. 

중앙대병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최근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및 중앙대 의과대 및 간호대, 약대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빈 슨(Binh son) 지역과 짜 봉(Tra Bong) 지역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를 하며 의약품을 전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장비 도입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갑상선절제술 및 이하선절제술, 자궁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담낭절제술 등에 다빈치 SP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외 다양한 질환에 로봇 수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희대병원이 외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은 소화기센터 외래 진료실 확장 및 간섬유화 검사실, 상담실 등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소화기센터 외래진료실 확장은 가장 많은 외래 환자가 내원하는 진료부서임을 감안해 최고 외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 노력 결실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1월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영 사장과 박재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삼성메디슨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진 교육을 지원하고, 선수 부상 최소화 및 즉각 대처를 위해 선수촌 내 마련된 응급의료시설 '메디컬센터'에 하이엔드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기를 후원한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청에서 발주한 ‘타슈켄트 제약산업단지 조성 1단계 관리단 사업’에 선정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국가사업 일환으로 타슈켄트 주 보스탄릭 지역에 제약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약학대학 설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 인재 양성이 목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이 오는 7월 13일까지 대한의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한국 의학사에서 최초의 ○○○’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근대 의학 역사와 서울대병원 주요 성과를 ‘최초’라는 키워드로 기획해 ▲최초 근대식 국립병원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 ▲최초 의사, 여성의사, 간호사 등을 전시 및 소개한다.

올림푸스한국은 기쁨병원과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분야 첨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쁨병원은 서울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으로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쁨병원은 올해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과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 중이다.

삼진제약이 작년 12월부터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진행 중에 있는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 토탈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의 소통 캐릭터 '위시래빗'을 1월 7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을 시작으로15회차를 맞는 서울의 대표적 야간 불빛 축제다. 삼진제약은 ‘서울 빛초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코자 7m에 이르는 대형 ‘위시래빗’과 소형 ‘위시래빗’ 에어벌룬 조형물을 광화문역 5번 출구 주변에 각각 전시했다.

중앙대광명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챌린지는 교직원들이 직접 생성형 AI(Chat GPT 등), 파이썬 등 IT기술을 활용한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한 업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스마트한 병실 배정(원무팀 김선호, 박성빈) ▲거래처 홈페이지 로그인 자동화(구매물류팀 김상철) ▲노가다탈출 넘버원(기획예산팀 김주명)이 수상했다.

중앙대광명병원 심장예방재활센터는 지난해 말 '제1회 심장재활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같은 심혈관 질환, 심부전이나 부정맥, 말초혈관질환 등 악화와 재발을 막고 심장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심장재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첫 수료자가 탄생, 현재까지 총 3명의 환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최근 진리관 대강당에서 ‘2023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공감응급실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와 병원과 지역사회 연결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2월 26일 암통합지원센터, 로봇수술센터, 기능의학센터를 통합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외과 김종완 교수)를 개소했다. 본관 2층에 위치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4개 상담실 및 진료실, 검사실 등이 위치해 그동안 여러 센터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다학제협진 및 상담, 진료, 검사 예약이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파인헬스케어가 최근 욕창단계평가 의료기기 개발 및 고도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간호부원장과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KCC글라스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특히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 사는 꿈나무의 집 출입문 및 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지난달 24일 비영리단체 '사랑의 연탄 천사'를 통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총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광명시 소재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등 올해 국내에서만 약 10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100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위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등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부는 올해 바이오헬스 전(全) 분야를 아우르는 국무총리 주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설치를 추진해 왔다.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은 최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어린이 영양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대상은 동방사회복지회와 성가정입양원으로 입양대기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의학연구를 선도할 첨단바이오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12월 19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경제·외교·안보 등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의미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정기욱·성태연 교수가 최근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제1회 어드밴스드 내분비외과 워크숍에서 강의와 수술 시연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쿠웨이트 보건부가 주최하고 알아미리병원이 주관했으며 최신 술기를 배우기 위해 현지 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했다. 정기욱·성태연 교수는 ▲갑상선 수술 최신지견 ▲갑상선 질환의 다양한 수술법 ▲부신 수술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쿠웨이트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후복막 후부신절제술과 복강경 경액와 갑상선 절제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위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가 12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금년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시설로 2.5kg 미만 저체중 미숙아와 심장 이상, 호흡 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 기존 신생아 중환자실(10병상)에 5병상을 추가, 총 15병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