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정형외과·척추센터 이근우 교수, 박욱태 임상교수팀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인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근우 교수팀은 줄기세포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척추골 형성 촉진을 위한 파골 세포 억제 연구를 진행, 골유합 촉진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아직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골질환, 골다공증, 척추 유합 관련 척추 환자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로 향후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