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와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조정래 조교수가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3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 교수는 생체 간이식 이후 기증자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추적관찰 필요성을 증명했다. 조 조교수는 실험 모델에서 히알루론산 필름이 항문 수술 후 통증을 개선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점을 발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