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다한증 치료기 미라드라이 출시
미국 미라마랩스와 독점 유통계약
2012.07.23 11:31 댓글쓰기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이 미국 미라마랩스(Miramar labs)와 국내유통 독점 계약을 맺고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기 미라드라이를 국내에 출시한다.

 

다한증 치료기 미라드라이는 수술 없이 열에 의한 화학적 분해작용을 통해 땀샘을 없애서 다한증을 치료하는 기기로 지난해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획득했다.

 

미라드라이는 겨드랑이 땀샘부위에 레이저 열을 가해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피부표피와 진피부분에는 레이저 냉각기능을 적용해 피부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제모시술을 받는 것처럼 간편하게 1~2회의 시술로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와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서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한증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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