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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박용훈 교수는 야뇨증에 대해 바로 알리고 일차 진료의사와 부모를 위한 건강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굿바이! 오줌싸개, 야뇨증 바로알기 ’라는 책을 발간했다.
최근 어린이들도 사회적인 활동이 많아지고 야뇨증으로 인한 정신적 손상이 이전보다 더 부각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야노증의 원인이 완전히 설명되지 않고 완벽한 치료방법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많은 연구들을 거치며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야뇨증이 생기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을 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들이 많아지고 있다.
박용훈 교수는 "야뇨증 진료의 특성상 진료와 교육을 하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열성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실제 진료 여건에서는 도움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위해 충분한 진료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야뇨증의 원인, 진단과정 그리고 치료에 대해 좀 더 폭 넓고 유용한 내용을 소개해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