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23일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상태와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슈퍼스타 집중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등을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만화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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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원 관계자는 "단국대 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소아발달장애와 관련된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노출을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부터 환경부의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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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번 책자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에 환경유해 인자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