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어, 360˚ 회전 카테터 ‘예스디스크(Yesdisc)’
2012.04.30 10:05 댓글쓰기

목표부위에 정확히 접근하지 못했던 기존 디스크 수술용 카테터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척추 및 디스크 전문 수술기구 제조업체 엄케어(대표이사 홍문기)가 개발한 예스디스크(Yeadisc)는 기존 디스크 수술 장비와 달리 자체 전・후진 및 360˚ 회전을 통해 목표 부위에 정확히 스텐트를 도달시켜 수핵탈출증, 섬유륜 파열증의 병변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 의료기기다.

 

예스디스크는 목표지점에 카테터를 정확히 도달시켜 시술 부위를 넓게 태우지 않는 방식으로 안전성 및 시술 후 회복 속도를 높였으며 척추 지지 근육과 신경 손상 위험을 최소화 했다.

 

자극을 통한 신경손상 방지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경화된 디스크 내에서도 카테터를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한 것도 예스디스크의 장점이다.

 

예스디스크는 14g needle, Yesdisc Catheter, RF Generlator로 구성되며 Tip Temperature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식약청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5월 양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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