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김성완 교수(이비인후과)가 임명됐다. 현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임기를 마치고 금년 8월 정년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법인 경희학원은 20일 교무위원 인사 발령을 통해 제9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성완 교수를 임명했다.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장도 겸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