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방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방 신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을 거쳐 2014∼2015년 기재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어 2015년∼2017년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김경수 경남지사 시절인 2018년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