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과학회 '제2회 코의 날' 행사
24.05.02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에 최근 항암치료 종결을 축하하는 종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힘든 항암치료가 끝나는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부활의 종'을 설치하고 암 환자가 항암치료 마지막 날에 힘차게 종을 울리는 세레모니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활의 종을 처음 울린 1호 환자는 대장암을 앓던 원병희(55)씨로 6개월의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