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 김교웅 후보가 총 유효투표 218명 가운데  132표를 획득, 새 의장으로 당선됐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앞으로 3년간 대의원들 의견을 잘 반영하고 집행부와 단합해 의료현안들을 푸는데 기여하겠다"며 "바닥으로 떨어진 마음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 구로구의사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KMA policy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데일리메디 기자 (d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