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고령·승모판막 환자' 치료 주목
2025.02.03 16:07 댓글쓰기



카테터 끝에 장착된 클립 장치를 이용해 느슨하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는 승모판을 고정하면서 혈액 역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모든 시술 과정은 심장초음파 및 X-ray 영상 장비로 실시간 관찰하며 진행된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이 시술법은 고령 및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방식이다. 혈류를 개선하고 심부전 진행을 늦추는 등 증상을 크게 완화시킨다. 아울러 전통적인 개흉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고 일상 복귀가 빠르며,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낮아 환자 부담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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